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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5.18시민군" 윤상원 열사 생가 화재로 전소-2005년 뉴시스 펌- mail 등록일 2010-11-15
작성자 김연옥 조회수 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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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01월 05일 (수) 11.;39  뉴시스-이형주기자-

[광주= 뉴시스]  5.18 광주민중항쟁 당시 시민군 대변인으로 활동하다 산화한 윤상원 열사의 생가가 화재로 소실됐다.   5일 윤상원 민주사회연구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1일 오후 7시께 광주 광산구 임곡동 신룡마을 내 윤 열사의 생가에 화재가 발생했다.  이 화재로 윤 열사가 학창시절 읽었던 서적, 가구, 옷가지 등 유품이 일부 소실됐다.  윤 열사 생가를 완전복원 할 경우 3000만 ~ 4000만원에 달하는 비용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화재 이후 아직까지 생가복원에 대한 정부 차원의 구체적인 지원책이 없어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가 보훈처는 현행법상 윤 열사 생가이외에 부속된 신축 건물(본채). 헛간 등 모두 건물이 전소돼야 전체 복원 비용을 지원토록 규정하고 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일부에서는 윤 열사 생가 화재는 5.18관련 각종 사적 및 유적에 대한 관리와 보존이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 주고 있다는 비판도 일고 있다.  윤상원 민주사회연구소 정재호 소장은 "윤열사 생가복원비용 마련을 위해 조만간 기부금 모집에 나설 방침"이라며 "광주시도 5.18관련 유적을 보존, 관리할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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